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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밥블레스유' 최화정부터 김숙까지, 이렇게 웃겨도 되나 싶을 정도로 유쾌한 푸드테라피를 시작했다.
2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 1회에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먹부림 토크가 그려졌다.
집에서 모인 멤버들은 어떠한 이야기없이 고기를 먹었고 새싹PD 송은이는 "우리 대화는 안해?"라고 물었다. 이영자는 "엄마, 아빠가 집에서 대화하는 거 봤어? 가족끼리 대화 안해, 그냥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의 먹이사슬이 공개됐다. 최화정, 이영자, 김숙, 송은이 순이었다. 이영자는 밥을 먹으며 최화정을 챙겼고 김숙과는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이영자는 최화정에 대해 "집이나 목욕탕이나 같이 데려갔지, 쇼핑갈 때는 엄정화랑 다녔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송은이는 "그 때 우리 뷔페에서 4시간 먹었지?"라고 말했다. 이들은 고무줄 치마를 입고 뷔페에서 만났던 것을 떠올렸다. 최화정은 "'밥맛없다'라는 말이 가장 나쁜 말"이라고 전했고 이영자는 "'널 죽여버릴거야'라는 말만 기분 나쁜게 아니다. '밥 맛없어'라는 말이 정말 안 좋은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빨간 원피스를 입고 '밥블레스유' 포스터 촬영에 나섰고, 이영자는 "언니 회갑에 이런 핏 안나오는데"라며 칭찬했다. 최화정은 "Don't say 회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새싹PD 송은이에게 바라는 것을 묻는 질문에 "출연료 제때줘야해.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워. 사기당할 때 아는 사람한테 당하지, 모르는 사람한테 당하는게 아니거든. 조금이라도 늦는거 용납못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자는 다양한 음식들을 먹으며 "야호!"를 외쳤고 그 이유에 대해 "맛의 정상이라서"라고 유쾌하게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김숙은 과거를 회상, "어느 날 화정언니가 밥을 쏜다고 했다. 그래서 주소를 불러주길래 갔더니 그게 영자언니 집이었다"라며 이영자와 친해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들은 '간장게장방'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들었다. 감정노동 직업을 가진 한 시청자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말했고 최화정은 푸드테라피로 "괜히 인스턴트 음식 먹지 말고 소고기뭇국을 먹으면 마음이 포근해지는 느낌이 있다"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을 언니들의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고민풀이쇼다.
[사진 = 올리브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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