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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구라가 현실적인 감상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요르단-이스라엘'편으로 샤이니 민호와 함께 했다.
이날 이시영은 "다른 데보다 오늘 가는 곳이 제일 궁금하고, 기대된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됐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요르단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은 곳이라고 한다"며 산악 도시 페트라를 언급했다.
이어 이시영은 "'프랜스포머-패자의 역습'도 촬영했었다. 그런 설도 있다. 사람이 도저히 지을 수 없는 설계다. 외계인이 지은 거다"라고 전했고, 김구라는 산악 도시 풍경에 "예술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민호는 "어제 내려온 만큼 굽이굽이 올라가는 길이다"라고 말했고, 설민석은 "인생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어제는 엔진 브레이크인데 오늘은 저속 기어다"라고 말했고, 설민석은 "어떻게 이렇게 개성이 다르냐. 생각이 다르고, 표현이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시영은 "한 명은 현실적이고 한 명은 이상적이다. 완전 상극인데 잘 어울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구라는 사해에 "사해에서 익사하는 사람은 없겠다"라며 감성을 파괴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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