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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선제골을 터트린 알렉산더 미르로비치(세르비아)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스위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E조 2차전서 세르비아에 2-1로 역전승했다. 후반 44분 셔던 샤키리의 역전 결승골이 나왔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선제골을 터트린 미트로비치에게 가장 높은 평점(8.0점)을 부여했다. 미트로비치는 전반 5분 두산 타티치의 왼발 크로스를 감각적인 백헤딩으로 연결했다. 후반 막판 항의하다 옐로우카드를 받았지만, 스위스에 가장 부담스러운 존재였다.
스위스에선 후반 44분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샤키리가 7.9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골키퍼와 1대1 상황서 침착하게 왼발 땅볼슛으로 세르비아 오른쪽 골문을 열었다. 후반 7분 대포알 중거리포로 동점골을 성공한 자카는 7.4점을 받았다. 수비수 아킨지도 7.8점을 받았다.
[미트로비치(위), 샤키리(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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