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 오스틴 강, 정혜성·루다 치어리딩 응원에 '하트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 겸 요리연구가 오스틴 강이 배우 정혜성과 걸그룹 우주소녀 루다의 깜찍한 치어리딩 응원을 받았다.

24일 방송되는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선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이 함께 힘을 합쳐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스틴 강이 정혜성과 루다의 사랑스러운 치어리딩에 눈을 떼지 못하고 하트눈을 드러낸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혜성과 루다는 홀로 바다 입수를 하게 된 오스틴 강을 위해 연신 "파이팅! 오스틴!"을 외치며 에너지를 불어넣었고 오스틴 강은 한없이 자리에 서서 흐뭇한 미소를 지어줬다.

이 가운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돈 스파이크가 서서히 일어서는 모습과 그를 피해 도망치는 오스틴 강의 모습도 포착돼 긴장감이 느껴진다.

또한 오스틴 강과 정혜성이 모닥불 앞에 마주 앉은 모습도 포착됐다. 물에 흠뻑 젖은 오스틴 강과 그와 눈빛을 교환하고 있는 정혜성의 모습에서 묘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24일 오후 6시 4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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