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앞세운 벨기에, 튀니지전 3-4-3 포메이션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일찌감치 16강 확정을 노리는 벨기에가 3-4-3 포메이션을 앞세운다.

벨기에는 23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G조 2차전을 치른다.

벨기에는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파나마전에서 2골을 터뜨린 루카쿠와 아자르, 메르텐스가 공격을 이끌고 카라스코, 비첼, 데 브라이너, 뫼니에는 중원에 배치됐다. 베르통언, 보야타, 알더바이렐트가 스리톱을 구성했고 쿠르투아가 골키퍼로 나선다.

이에 맞서는 튀니지의 포메이션은 4-3-3이다. 카즈리, 벤 유세프, 바드리가 스리톱을 맡았고 카우이, 사씨, 스키리는 중원을 맡는다. 포백에는 마알올, 므리아, 벤 요세프, 브론이 배치됐다. 벤 무스타파가 골키퍼로 선발 출전한다.

[루카쿠.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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