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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전소민이 옛 연인을 추억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패밀리 프로젝트 파이널'-몸서리 VS 럭서리 패키지 여행기가 공개된다. '몸서리 패키지' 팀의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이다희, 이상엽은 '윙워킹' 벌칙을 위해 영국으로 향했다.
영국에 도착한 뒤, 유재석은 이동하는 차안에서 휴대폰으로 추억의 노래 '주크박스' 타임을 펼치며 '막간 DJ'로 활약했다. 멤버들은 추억의 이별노래 메들리에 '옛 사랑 추억 토크'를 이어갔다.
그러던 도중 전소민은 "좋아하던 남자가 노래를 부르면 몰래 녹음해 혼자 듣곤 했다"고 밝히더니 갑자기 한 노래가 나오자,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괜찮냐"며 걱정했지만, 전소민은 아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보며 "잘 지내니...?"라는 영상편지를 옛 연인에게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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