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의 침묵을 깬 것은 민병헌(31)의 방망이였다.
민병헌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2차전에서 6회초 2아웃 주자 없을 때 좌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롯데가 1-1 동점을 이루는 귀중한 한방. 민병헌은 LG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전날(23일) 잠실 LG전에서 홈런을 기록했던 민병헌은 이로써 2경기 연속 홈런을 마크했다.
[롯데 민병헌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LG 경기 6회초 2사에 동점 솔로포를 쳤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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