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 외국인타자 앤디 번즈(30)가 역전 솔로포를 터뜨렸다.
번즈는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2차전에서 7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등장해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LG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터뜨린 홈런. 번즈는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잘 맞은 타구를 날렸다. 시즌 16호 홈런. 롯데는 번즈의 한방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번즈는 지난 해 홈런 15개를 터뜨렸던 선수로 올해는 64경기 만에 이를 뛰어 넘었다.
[롯데 번즈가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LG 경기 7회초 2사에 역전 솔로홈런을 쳤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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