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홍석천 깜짝 만남…양세형 "재태크·음식·남자 배우자"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집사부일체'에 방송인 홍석천이 깜짝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두 번째 사부를 만나러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을 마치고 사부를 만나러 가기 위해 일어난 멤버들은 익숙한 얼굴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워했다. 홍석천이었다. 홍석천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사부로 오신 줄 알고 깜짝 놀랐다"며 '집사부일체'를 자주 봤다는 홍석천에 "저스틴 비버도 나왔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홍석천에 "개인적으로 형 나오시면 좋겠다고 진짜 많이 생각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양세형은 "배울 게 한두 개가 아니다. 재테크, 음식, 그리고 남자에 대해서도 배우고"라고 말해 홍석천을 폭소케 했다.

홍석천이 서둘러 가려하자 이승기는 "앞에 낭떠러지 있으니 조심하라"고 외쳤고 홍석천은 심장을 부여잡으며 "너는 내 생명의 은인이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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