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울 남편 너무 뚱뚱해서 뽀샵했어요, 많이 티나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서지영이 딸과 남편의 사진을 살짝 공개했다.

서지영은 24일 인스타그램에 "#못쁜이와아빠 #알렉스카츠전 우리 남편 사진 찍고 나니까 너무 뚱뚱해서 살짝 뽀샵했어요 #많이티나여? #ㅋㅋㅋㅋㅋ"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티가 많이 난다. 남편과 딸을 뒤에서 찍은 사진인데, 남편의 몸매를 날씬하게 하기 위해 사진을 보정하느라 벽까지 휘고 말았다. 서지영의 짓궂은 장난기가 가득한 사진이다.

서지영은 지난 2011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자녀를 두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 = 서지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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