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선발출격' 잉글랜드, 파나마전 3-5-2 포메이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잉글랜드가 2연승에 도전한다.

잉글랜드와 파나마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부터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G조 2차전을 치른다.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2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는 3-5-2 포메이션이다. 케인, 스털링이 투톱으로 나서고 영, 링가드, 헨더슨, 롭투스치크, 트리피어가 중원을 구성한다. 맥과이어, 스톤스, 워커가 스리백을 형성한다. 골키퍼는 픽포드.

파나마는 4-5-1로 맞선다. 페레즈가 원톱으로 출격한다. 로드리게스, 고도이, 고메즈, 쿠퍼, 바르세나스가 허리를 구축한다. 데이비스, 에스코바르, 로만 토레스, 무리요가 포백을 이룬다. 골키퍼는 페네도.

G조는 벨기에가 황금세대를 앞세워 2연승, 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튀니지에 승리, 승점 3점을 기록 중이다. 벨기에에 패배한 파나마는 승점 0점. 잉글랜드전서 반전이 필요하다.

[케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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