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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김숙, 이진호, 배우 송하윤이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됐다.
25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16세 농부 한태웅과 김숙, 정형돈, 이진호, 송하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태웅은 16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농사에 대한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에게 가시오가피즙을 대접하며 서글서글한 매력을 보여줬고, 농사에 대해서는 아는 게 전혀 없는 멤버들도 쉽게 마음을 열었다.
또한 멤버들은 함께 방송한 적이 없었던 만큼 서로에 대해 잘 몰랐다. 정형돈은 동갑내기지만 초면인 이진호와 송하윤을 보며 "너희 호칭을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고, 이진호는 "친구하겠다"고 선뜻 답했다. 하지만 송하윤을 이름을 쉽게 부르지 못하고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진호와 송하윤의 시작부터 동갑내기 러브라인을 예고하자 정형돈은 "너의 뭐하냐"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만의 러브라인이 이어질 것으로 보였으나 어느새 김숙이 가세했다. 평소 벌레를 굉장히 무서워하는 김숙에게 이진호가 다가와 주변 벌레를 모두 처리해주자 김숙은 "진호 너무 멋있다. 나 지금 설렌다"며 거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멤버들은 본격적은 첫 모내기를 하기 위해 논으로 떠나고자 했다. 각자 이앙기에 딸 준비를 했고, 이진호는 함께 탈 사람을 선택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그가 쉽게 답하지 못하자 김숙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고, 결국 이진호와 김숙이 함께 이앙기에 올랐다.
'풀 뜯어먹는 소리'는 단순히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것 뿐만 아니라 멤버들간의 케미를 보는 재미까지 선사했다. 송하윤, 이진호, 김숙의 의외의 러브라인과 송하윤과 정형돈의 티격태격 케미까지 신선한 볼거리를 안겼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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