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에릭남 "좋아하는 여자 생기면 꼭 노래 불러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에릭남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에릭남은 "'고막 남친'이라고 불리는 데 여자친구에게 달콤한 노래를 불러준 적이 있냐?"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에릭남은 "어렸을 때는 누군가를 정말 좋아하면 노래하는 걸 꼭 보여주려고 했던 거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어떤 노래를 불러줬냐?"란 MC의 질문에, 에릭남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답했고 MC는 "너무 많이 불러줘서?"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1대100'은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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