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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동시통역사 겸 방송인 태인영이 통역을 맡았던 유명 팝스타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방송인 겸 동시통역사 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국가 정상 간의 회담을 비롯해 해외 연예인의 내한 등 다양한 행사에서 동시통역사로 활약한 태인영. 이날 그는 "내가 마이클 잭슨을 만나본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태인영은 "당시 통역은 아니었고, 대기실 담당이었다. 얘기라고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짧은 대화였다. 하지만 정확하게 확인된 건 아니지만 당시 한국에서 유일하게 마이클 잭슨과 말을 나눠본 사람이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머라이어 캐리의 통역도 담당했다. 당시에는 며칠 간 많은 대화를 나눴고, 한국 문화를 물어봐서 찜질방, 때밀이 등을 소개해줬다. 내 말을 듣고 제시카라는 가수는 실제로 때밀이를 체험해보기도 했다. 리한나에게도 가로수길 쇼핑을 추천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태인영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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