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6강은 성취해야 할 최소한의 목표다."
스위스 블라디미르 페트로비치 감독이 16강 진출에 대해 당연하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스위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E조 최종전서 코스타리카와 2-2로 비겼다.
스위스는 브라질, 코스타리카에 비겼고, 세르비아에 이기면서 1승2무, 승점 5점으로 E조 일정을 마쳤다. 2승1무, 승점 7점의 1위 브라질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전 상대는 F조 1위 스웨덴.
블라디미르 페트로비치 감독은 FIFA에 "16강은 우리가 성취해야 할 최소한의 목표였다. 이제 다음 상대(스웨덴)에 집중할 수 있다. 지금 팀에 23명의 선수가 있는데 선수들을 신뢰하게 돼 기쁘다. 스위스 선수들이 미래에 120%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페트로비치 감독.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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