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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믹 범죄 추리극 ‘탐정:리턴즈’가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리턴즈’는 27일 12만 4,196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34만 1,708명이다.
‘마녀’ ‘허’스토리’ ‘시카리오:데이 오브 솔다도’ 등 쟁쟁한 신작이 개봉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정상을 수성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특히 ‘여치’ 이광수의 폭소탄이 터지면서 흥행에 탄력을 받았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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