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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윤미래가 돌아온다.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윤미래는 오는 7월 5일 정규 앨범 'Gemini2'를 발표한다. 2002년 발표한 'Gemini'를 잇는 두 번째 연작 앨범이다.
윤미래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표현력으로 힙합, 알앤비,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20년간 가요계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온 만큼, 이번 앨범에도 다채로운 장르가 예고됐다. 앞서 프리퀄 형태의 곡 '노 그래비티(No Gravity)'에 이어 강렬한 힙합 트랙 '가위바위보' 등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윤미래는 이번 음반을 통해 오랜만에 음악순위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활동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그동안 드라마 OST와 각종 프로젝트, 그룹 MFBTY 활동에 집중했던 만큼 솔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윤미래는 오는 7월14일, 1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 'YOONMIRAE'를 개최한다.
[사진 = 필굿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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