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하우스헬퍼' 우주소녀 보나, 러블리 포텐 터졌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러블리 포텐을 터트렸다.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임다영 역을 맡은 보나의 티저 및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보나는 극 중 광고기획자의 꿈을 품고 정규직 전환에 몰두하는 광고회사 인턴 임다영 역으로 분한다. 임다영은 여느 20대 청춘처럼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열정적인 인물로, 하우스헬퍼인 김지운(하석진)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들 속 보나는 '당신의 하우스헬퍼' 티저 및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심쿵 아이컨택은 물론, 상큼한 미소와 함께 브이(V)를 그려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이어지는 사진 속에서 보나는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표정 연기와 포즈를 구사하고 있다. 그는 책을 읽고, 빨래를 너는 등 촬영 콘셉트에 맞는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장시간 이어지는 촬영에도 불구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내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보나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발랄한 사춘기 소녀 이정희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상큼하고 풋풋했던 여고생에서 현실 열혈 청춘으로 변신한 보나가 ‘당신의 하우스 헬퍼’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보나를 비롯해 하석진, 이지훈, 고원희, 전수진, 서은아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드라마로, 오는 7월 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킹콩 by 스타쉽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