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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제주도 한달 생활을 시작한 예비 아빠 개그맨 김재우가 자신이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스코어를 맞혔다고 주장(?)했다.
김재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예상은 한번도 빗나간적이 없어요..#세골막고#두골넣고
#마포족발도령"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신발 안에는 발가락 3개, 밖에는 2개가 나와 있는 것이 보인다. 김재우는 신발 밖으로 나와 있는 발가락 2개를 한국이 넣은 골로 예상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재우는 지난 9일 "10년동안 열심히 일한 아내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제주에서 한달 생활하기'가 오늘부터 시작 되었어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제주생활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앞서 김재우는 지난 5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부터. 아빠의 길. 태명은 '강황이'. 15주 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0년 아내 조유리 씨와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2013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에도 그는 SNS을 통해 아내를 향한 꾸준한 사랑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았던 바 있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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