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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수미가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28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김수미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김수미는 "보이는 라디오를 본 일이 한 번도 없다"고 놀라워하며 "앞으로 차 이동하며 봐야겠다. 라디오가 참 매력 있다. 20년 전에 2시간짜리 생방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찰진 욕 연기로도 화제를 모은 김수미는 이날 걱정하는 작가진에 "평소 욕 안 한다"고 안심시킨 뒤 DJ 김신영에 "짤방에서 돌아다니는 거 보고 내가 왕 팬이다. 우울할 때 맨날 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치를 만들어 나눠주는 것으로도 유명한 김수미는 "김치를 해도 많이 해야 맛있다. 김장은 많이 하지만 여름 김치는 우리 세 식구인데 아들은 외국 왔다 갔다 해서 먹을 사람이 없다"는 것. 그러면서 "박명수에게 많이 줬다"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이날 신곡 '버무려'를 틀고 홍보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했다. 그러면서 "두 번 연습하고 바로 했다. 오래 하면 난 나간다"며 15분 만에 끝난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쇼미더머니' 출연하는 것 아니냐는 말에 김수미는 "나는 그런 것 안 노린다. 빌보드 노린다. 노리려면 그 정도는 돼야"라며 특유의 자신감도 내비쳤다.
김수미는 뽀뽀 안 한지 40년 됐다는 최근 방송에서의 발언에 대해 "결혼하고 아이 낳고, 각방을 쓴다"고 설명하며 "에어컨 알레르기가 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부터 각방이다. 그러다 보면 자주 못 만나고, 남편 방에 들어가면 추워서 벌벌 떤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김해, 남대문 시장, 포천, 서래마을 등 곳곳에서의 목격담이 쏟아지며 김수미를 향한 청취자들의 뜨거운 관심도 실감할 수 있었다.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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