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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신곡으로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뉴이스트, 러블리스, 비투비, 블랙핑크, 모모랜드, 데이식스, 유앤비, 민서, 김동한, 더 이스트라이트, 칸, 앨리스, 네온펀치 등이 출연했다.
여름을 맞이하며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대거 이뤄졌다. 걸그룹 대표주자로 모모랜드와 러블리즈가 신곡으로 돌아왔다. 모모랜드는 신곡 '배엠'을 공개하며 한층 발랄해진 매력을 발산했다.
러블리즈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여름에 선보이는 서머 시즌송 '여름 한조각'으로 무대에 올랐다. 청량함을 강조한 러블리즈의 변신에 눈길이 모였다.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는 신곡 '블랙 하트'로 한층 강렬해진 남성미를 발산했다. 무대 위에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감성 밴드 데이식스는 신곡 '슛 미'를 공개했다. 파워풀하면서도 청량한 록 사운드에 관객들은 뜨겁게 환호였다.
뉴이스트는 신곡 '데자부'로 무대에 올라왔다.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강조한 신곡 '데자부'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샤이니는 컴백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신곡 '투나잇', '네가 남겨둔 말'을 공개했다.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네가 남겨둔 말'은 애틋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묻어나는 곡이었다.
블랙핑크는 볼빨간 사춘기과 비투비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양현석 사장님 너무 감사드린다. 소속사 식구분들, 팬분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부모님도 사랑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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