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LG '안방마님' 유강남(26)이 두 자릿수 홈런을 채웠다.
유강남은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의 시즌 7차전에서 2회초 2사 2루 찬스에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유강남의 시즌 10호 홈런. 지난 해 홈런 17개를 친데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마크한 유강남이다. 유강남은 SK 선발 메릴 켈리의 146km 커터를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LG가 2-0으로 앞서가는 한방. 비거리는 115m로 기록됐다.
[유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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