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승부의 주인공은 9회말 끝내기 3점홈런을 쏘아 올린 SK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33)이었다.
로맥은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7차전에서 9회말 1사 1,2루 찬스에 등장해 정찬헌을 상대로 우월 끝내기 3점홈런을 터뜨렸다. SK는 로맥의 끝내기 홈런으로 6-3 승리를 거뒀다.
로맥의 시즌 25호 홈런으로 끝내기 홈런은 개인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 지난 해 9월 9일 인천 넥센전이 첫 번째 기록.
경기 후 로맥은 "정말 믿기 어려운 홈런이다. 경기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순간이었기 때문에 집중을 해서 최선의 결과를 내고 싶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정찬헌과의 승부에 대해서는 "예전에 LG의 마무리투수를 만났을 때 안타를 쳤던 좋은 기억이 있었고 그 당시 승부를 하면서 구사하는 볼들을 다 봤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타석에 들어섰던 것 같다"고 말한 로맥은 끝으로 "한 주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 경기인데 팀의 승리와 연결되는 홈런을 쳐서 정말 기쁘다"라고 팀 승리에 보탬이 된 것에 의미를 뒀다.
[로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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