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톱10에 들 수 있을까.
우즈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 TPC 포토맥(파70, 7107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총상금 71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공동 10위다. 3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이후 4개월만에 톱 10 진입을 노린다. 3라운드서는 1번홀, 8번홀, 13번홀,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7번홀, 9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프란시스코 몰리나리(멕시코)가 13언더파 197타로 공동선두, 재크 블레어, 라얀 아르모어(이상 미국)가 11언더파 199타로 공동 3위다. 그러나 강성훈(CJ대한통운)은 6언더파 204타로 공동 16위, 안병훈(CJ그룹)은 4언더파 206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우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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