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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AOA 민아와 설현이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집을 찾아왔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32회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AOA 설현, 민아가 강형욱과 주운 부자를 찾아왔다. 강형욱은 "두 분과는 친분이 있다. 예전에 방송도 같이 했었다. 오늘은 민아가 키우는 강아지 모찌의 행동 교정을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아는 주운을 바라보며 "낯을 가리지 않는다. 성격은 누굴 닮았냐?"고 물었고, 강형욱은 "성격은 날 닮았고, 외모도 날 닮았다. 나도 어릴 때는 귀여웠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설현은 주운의 육아에 도전했다. 그 사이 강형욱과 민아는 반려견 모찌의 행동교정을 진행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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