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혜선 독일인 남친 "김혜선 사랑스러운 사람, 같이 있어 행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혜선과 결혼을 앞둔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 지겔이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개그우먼 김혜선의 남자친구 스테판 지겔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스테판 지겔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김혜선에 대해 한국어로 “혜선 많이 사랑스러워”라고 말했다.

이후 김혜선이 직접 남자친구의 독일어 통역에 나섰다. 스테판 지겔은 “혜선이는 너무 사랑스럽고 좋은 사람이고 같이 있어서 너무 행운”이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김혜선은 독일어로 남자친구를 향해 “저와 함께 미래를 하게 돼 고맙고 앞으로 새로운 가정 잘 꾸려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김혜선은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 지겔과 올 가을께 결혼할 예정이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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