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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여치의 특별한 소품들로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더하고 있다.
1. 진짜 3000만 원짜리 할리 데이비슨
'탐정: 리턴즈'를 하드캐리 하는 첫 번째 소품은 바로 오토바이다. 극 중 여치(이광수)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그가 목숨처럼 아끼는 이 오토바이는 라이더들의 영원한 로망인 할리 데이비슨 제품으로, 실제 가격이 3000만 원에 달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영화의 후반부 강대만(권상우)이 노태수(성동일)를 구하러 가기 위해 여치의 할리 데이비슨을 몰다 부서지게 돼 보는 이들에게 웃픈 감정을 선사한다. 또한 이를 목격한 여치가 "3000만 원~"이라며 울부짖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2. 본분을 마치고 전사한 점핑스모 드론
이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 또 다른 소품은 드론이다. 여치는 전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답게 드론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극 중 감금된 노태수의 위치를 찾아내기 위한 장면에서 잠입용으로 사용된 이 드론은 하늘을 나는 것이 아닌 땅에서 움직이는 점핑스모라는 제품으로, 직접 살펴볼 수 없는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어 이목을 모았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 여치의 조종으로 통통 튀어 다니다 노태수의 위치를 파악한 뒤 장렬히 전사하는 모습으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3. 장난감 총 하나면 여치도 스나이퍼
마지막 소품은 장난감 총이다. '탐정: 리턴즈'에 등장하는 여치의 장난감 총은 일촉즉발의 상황 속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 여치는 노태수가 위기에 처했을 때 비비탄을 발사해 노태수를 돕는가 하면, 도끼를 든 건달이 나타나 트리플 콤비를 위협할 때도 장난감 총을 이용해 상대방을 겁에 질리게 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재미를 유발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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