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 대결 이기면 벨소리도 달라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지우가 남편인 레이먼킴 셰프의 평소 모습을 폭로했다.

2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지우가 뮤지컬 감독 박칼린과 함께 출연해 남편인 셰프 레이먼킴과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김지우는 "난 '냉장고를 부탁해'를 많이 못봤다. 레이먼킴이 못보게 하더라. 내가 보면 너무 부끄럽다고 말을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우는 "그래서 몰래 방송을 봤더니…. 이기면 내가 알던 사람과 다르게 너무 부끄러워 하더라. 그 모습에 레이먼킴의 친누나도 '재수없어'라고 말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우는 "레이먼킴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긴 날은 번호키를 누르는 소리부터 다르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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