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누이, 벨기에전 추가골 폭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이 벨기에를 상대로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일본은 3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이누이가 후반 7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누이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일본은 후반 8분 현재 벨기에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일본은 벨기에에 승리를 거둘 경우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행에 성공한다. 일본과 벨기에의 16강전 승자는 브라질과 맞대결을 치르게 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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