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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작사가 김이나의 저작권 등록 곡 수가 공개됐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행소녀'에서 제아는 신곡 작사 조언을 구하기 위해 김이나를 만났다.
이어 "내가 만든 곡 저작권 등록된 거 보니까 32곡이더라. 내가 봤을 땐 반 이상은 언니랑 한 거 같거든"이라고 밝힌 제아.
그는 "언니는 내가 알기로는 300곡은 넘었다는데"라며 내친김에 김이나의 저작권 등록 곡수를 검색했다.
이어 결과를 보고 비명을 지른 제아는 "420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며 "부러워 죽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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