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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00만 홀린 '마녀' 김다미, 넌 어느 별에서 왔니? [MD인터뷰]

시간2018-07-03 06:55:03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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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충무로에 또 한 명의 괴물 신예가 나타났다. 혜성처럼 등장한 김다미가 극장가를 뒤흔드는 무서운 신인의 파워를 보여줬다. 높은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의 주인공 자리를 꿰차더니, 흥행 성공까지 이끌었다.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제대로 매료시킨 것. 개봉 6일 만에 100만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

관객들뿐만 아니라 상대역 최우식, 박훈정 감독 등 영화인들을 놀라게 한 김다미. 이들의 말처럼 도대체 어디에 있다가 이제야 나타났을까,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녀' 이전의 경력이라고는 독립영화 '2017 동명이인 프로젝트', 영화 '나를 기억해'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게 전부다. 이에 김다미에게 직접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데뷔 첫 홍보 인터뷰 자리가 낯설 법도 한데, 차분하고 진솔하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건 아니에요.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배우의 꿈을 늘 품고 있었어요.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 보면서 저 배우가 느끼는 감정을 나도 같이 나누고 있다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배우라는 꿈을 키우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 연기 학원을 다녔고, 이후 관련 학과에 진학했어요."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를 졸업한 그는 대학교 4학년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영화판에 뛰어들었다. 김다미는 "혼자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시작한 게 2~3년 전쯤이다. 연극뿐만 아니라 영화를 경험해보고 싶었고 이른 나이는 아니었기에 기회를 무작정 찾아보자는 생각이었다. 당시엔 소속사 없이 혼자서 활동하고 있던 때라 제작사에 직접 프로필을 돌리고 다녔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마녀'의 오디션 기사를 접하고 지원하게 됐다. 무려 1,000대 1의 경쟁률에 최종 3차 관문을 넘어 자윤 역할을 따냈다.

"박훈정 감독님이 연출을 맡고 '살인병기 고등학생' 캐릭터, 이 정도의 정보만 알려진 상황에서 오디션을 봤어요. 매 관문 다른 대본을 주셨고요. 1차, 2차 오디션이 진행되면서 저도 기대감이 들고 속으로 '정말 되면 어떡하지?' 이러다가 또 '아니야, 안 될 거야' 하고 반신반의했어요(웃음)."

그는 오디션 합격 비결을 묻는 말에 "처음 '마녀' 대본을 받고 나서 자윤의 성격이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속내를 잘 안 드러낸다는 점이 닮았다.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이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게 아닌가 싶다"라고 짐작했다.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 가장 먼저 부모님에게 전했다. 반응은 어땠을까. 김다미는 "엄청 좋아하셨다. 그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처음 봤다"라고 해맑게 말했다.

"처음 부모님에게 '나 배우 될 거야'라고 알렸을 때, 특별히 반대하진 않으셨지만 이를 진지하게 생각하지도 않으셨어요. 제가 그냥 하는 말이겠거니 하고, 장난스럽게 받아들이신 것 같아요. 지금은 든든한 지원군이시죠. 요즘은 제 기사를 보신다고 종일 휴대전화만 붙잡고 계세요. 하하."

'첫 상업영화 주연 데뷔작', 의미를 떠나서 '마녀'는 작품 그 자체만으로 김다미에게 특별하게 남았다. 미스터리한 인물 자윤 캐릭터를 끝없이 파고들면서 배우로서 한 뼘 성장했고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박훈정 감독과 최우식, 박희순, 조민수 등 대선배들과의 협업이라는 값진 경험을 얻었다. 그는 연신 "'마녀' 안에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들어가 있다. 감독님, 스태프분들, 출연진 등이 함께 오랜 시간 엄청나게 공들여서 준비한 작품이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같이 작품을 만들어나간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특히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경험이잖아요. 박훈정 감독님은 전작들을 봤을 때 남성적이고 냉랭한 분이실 줄 알았는데 정반대이시더라고요. 편하게 대해주셔서 고민이 되고 어려운 점들이 있을 때마다 감독님과 대화를 나눴어요. 다른 선배님들도 마찬가지고요.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배운 것도, 느낀 것도 정말 많아요. "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고요? 아직도 얼떨떨해서 '마녀'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생각해보게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제가 인터뷰를 하고 있는 것도 신선하고 새롭고 믿기지 않아요. 그래서 지금은 '마녀'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우리 영화가 다양한 볼거리고 있고 '자윤이와 잘 어울렸다'는 반응을 들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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