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여친' 임보라 "결혼 생각 없다…평생 연애하자" 깜짝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스윙스의 여자친구 모델 임보라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스윙스와 동반 출연한 임보라는 도도하고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전북 부안의 한 '리'에서 멧돼지와 함께 산 시골 아가씨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임보라는 19세 때 서울에 상경해 처음으로 'M 패스트푸드' 점을 가봤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친구가 그 사실을 비밀로 해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학창시절 미니홈피 얼짱 출신이었던 임보라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사진을 본 MC들은 학생 때부터 인형같이 예쁜 임보라의 외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하지만 임보라는 친구들로부터 "깬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임보라가 스윙스와 만난 첫날 스윙스에게 세 번의 고백을 받았고, 그 고백을 모두 거절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MC들의 놀라움을 샀다.

네 번의 고백 끝에야 스윙스의 마음을 받아줬다는 임보라는 스윙스를 선택한 이유를 전하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임보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으며, 스윙스와 "평생 연애하자"고 이야기한 사실을 밝힌 것.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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