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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음식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이국주가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가 "'자장면은 반찬일 뿐이다'부터 시작해서 이국주씨의 먹방 명언들이 화제"라고 말하자, 이국주는 "자장면이냐 짬뽕이냐를 고민하는 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에 빨리 시켜서 따뜻하게 먹는 게 낫다"고 답해 '먹방 명언 제조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국주는 "평소에도 건더기를 많이 먹기 위해 삼선짬뽕을 시키고, 면을 다 먹고 국물이 남으면 아까워서 공깃밥까지 말아 먹는다. 거기에 자장면은 반찬이고… 그 외에 다른 것들도 먹는다. 이게 기본 세트"라면서 스케일이 남다른 본인만의 '기본 세트'를 자랑,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 개그맨 박준형&박성호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KBS 2TV '1대 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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