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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한예슬이 파트너즈파크(PARTNERS park)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예슬은 2003년 인기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 연기자로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드라마 ‘구미호 외전’, ‘환상의 커플’,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미녀의 탄생’, ‘20세기 소년소녀’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연기자이다.
특히 2007년 첫 출연한 영화 ‘용의주도 미스 신’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 역을 맡아 자신 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로코퀸으로 등극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섹션 TV 연예통신’, ‘생방송 SBS 인기가요’ 등 MC로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뽐내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세련되고 도도한 외모와는 달리 솔직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갖고 있는 한예슬은 2030 여성들의 독보적인 워너비 패셔니스타이다. 매 작품 마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완판을 기록하는 등 패션계의 섭외 1순위이다. 광고 업계에서도 화장품, 의류, 스포츠, 가방, 쥬얼리 등의 대표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주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예슬은 전속 계약 만료 후 새로운 회사를 찾기 보다는 키이스트 출신 신효정 대표가 설립한 파트너즈파크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결정했다. 신효정 대표는 키이스트에서 한예슬과 함께 일한 바 있다.
파트너즈파크는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갖고 있는 배우 한예슬과 다시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기대가 크다. 함께 일 했던 경험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예슬이 연기와 작품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재 한예슬은 하반기 드라마, 영화 및 할리우드 작품 등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사진=파트너즈파크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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