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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플래쉬가 여름 가요대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플래쉬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케이홀에서 열린 신곡 '베이비로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플래쉬는 데뷔 후 5년 만에 첫 쇼케이스를 하는 것에 대해 "어렵게 준비한 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플래쉬는 5인조에서 최근 4인조로 변화를 가졌다.
또한 플래쉬는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리더인 나래는 "저는 능글맞은 러블리함을 담당한다"고 했고, 세령은 "팀에서 청순 섹시를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린은 "시크하고 엉뚱한 막내"라고 소개했고, 민서는 "귀여움과 섹시함을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베이비로션'은 록클롤 기반의 팝 댄스곡으로 한 여성이 남자친구의 베이비로션 향기에 매료돼 남자친구의 향기와 함께 잠들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공개된 현장에서 플래쉬 멤버들은 러블리하면서도 당찬 매력을 무대 위에서 발산했다.
또한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이날 현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소녀주의보는 "선배님들의 쇼케이스 게스트로 출연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리더 나래는 "저희가 4인조다. 씨스타 선배님들이 빈자리를 채우겠다"고 밝히며 풋풋하지만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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