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풀뜯'·'김비서가' 맹추격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를 차지했다.

3일 CJ E&M이 발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 주간 리포트(6월 25일~7월 1일)에 따르면 '프로듀스48'은 CPI 287.7점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뒤를 이어 지난 25일 첫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가 249.9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244.9점으로 3위로 하락했다.

4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229.9점으로 자리했고 '일밤-복면가왕'이 227.8점으로 5위에, 지난 29일 첫 방송한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223.1로 6위에 진입했다.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로써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화제 정도를 반영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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