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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자신만만하게 컴백을 예고했다.
승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솔로 티저 사진과 함께 "날짜 나왔다. 7월 20일. 2주 남음. 준비는 이미 끝났고 실력 발휘 제대로 해야지. 멤버들 부끄럽지 않게. 빅뱅"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명 'the great seungri'(위대한 승리)도 덧붙였다.
앞서 승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올여름 솔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솔로 활동은 지난 2013년 8월 'Let's Talk About Love' 앨범 이후 5년만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 MBC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방송에서 예능감을 뽐내면서도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사업가로 변신해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었던 그가 가수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한편, 승리는 컴백 후 8월 4일~5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SEUNGRI 2018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in SEOUL x BC CARD’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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