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최정이 홈런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최정(SK 와이번스)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5회에 이어 7회 홈런포를 가동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린 최정은 팀이 7-3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넥센 이승호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연타석 홈런. 개인 통산 15번째다.
이 홈런으로 시즌 27호 홈런을 기록, 제이미 로맥과 김재환(두산 베어스)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SK 최정. 사진=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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