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포수 윤수강이 데뷔 첫 3안타를 터뜨렸다.
윤수강은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2차전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윤수강은 이날 맹활약으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무대에서 3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경기 후 윤수강은 "초반 2안타를 치고 나서 이도형 타격코치님이 더 자신 있게 쳐라는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계속 적극적으로 친 것이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면서 "팀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것이 연패를 깬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팀이 일요일 경기에서 계속 연패하고 있다. 이번엔 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직 NC는 일요일 13연패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NC는 13-6으로 승리, 4연패에서 탈출했다.
[윤수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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