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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박미선과 이성미의 예비 사돈이 결렬됐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봉주 부부, 배우 정은표, 이성미의 자녀들과 아스트로 산하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김영란은 "박미선 씨가 이성미 씨 둘째 딸을 며느리로 삼고 싶다고 했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성미는 "아닙니다"라며 단호하게 답했고, 박미선은 "결렬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성미는 "우리가 많이 따진다"라고 답했고, 박미선은 "시아버지(이봉원)가 마음에 안 든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성미는 "며느리 하고 술잔을 같이 기울이실까 봐"라고 해명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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