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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은채가 '울림'이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배우 정은채가 게스트로 출연, '사소하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엇갈림을 딛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부부, 77일차 풋풋한 대학생 커플, 26년차 부부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정은채는 "일단 세 커플 다 너무 귀여운 것 같다. '저렇게 인연이 되려면 약간의 엇갈림도 있지만 다시 만나게 된다' 이런 느낌이 있어 약간 감동적이었다. 두 번째 커플도 이제 막 시작하니까 '나도 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 이런 생각도 순간 들었다. 마지막 커플은 제가 가야 하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뭔가 묵직하고 한 방의 울림이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든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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