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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위플래시’로 유명한 마일즈 텔러가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2’에 출연한다고 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마일즈 텔러는 1986년작 ‘탑건’ 1편의 구스(안소드 에드워즈) 아들 역을 맡았다. 구스는 메버릭(톰 크루즈)의 절친으로, 1편에서 비행 사고로 사망했다.
마일즈 텔러는 ‘탑건2’에서 매버릭의 제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와 SF ‘오블리비언’에서 호흡을 맞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탑건2’의 메가폰을 잡는다. 드론 기술과 5세대 전투기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탑건’은 전 세계에서 3억 5,683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2019년 7월 12일 개봉.
한편 ‘탑건’ 1편은 오는 8월 한국에서 31년만에 재개봉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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