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VS차일드' 이휘재 "차일드 셰프들의 요리실력, 깜짝 놀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맨VS차일드 코리아' 이휘재가 어린 셰프들의 요리 실력을 기대했다.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맨VS차일드 코리아' 제작발표회에는 이휘재, 문세윤, 소진, 맨 셰프(이연복, 이원일), 차일드 셰프(구승민, 김예림, 김한결, 최재훈, 이다인)와 정영근 PD가 참석했다.

MC를 맡은 이휘재는 "포맷 이야기를 듣고 차일드 셰프들이 얼마나 요리를 잘 할까 생각했는데 깜짝 놀랐다. 차일드 셰프는 10년 안에 기존 셰프들의 자리에 앉아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또 문세윤은 "미래가 창창한 셰프들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프로그램이 긴장감도 있고 녹화를 3회 정도까지 했는데 반전도 있고 정말 재미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걸스데이 소진은 "이렇게 좋은 선배님과 매력적인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차일드 셰프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많이 챙겨봐달라"라고 당부했다.

'맨VS차일드 코리아'는 미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맨VS차일드' 한국판으로, 기상천외 쿡방 요리대결이다. 4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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