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오의식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출연한다.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의식이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아는 와이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의식은 극 중 지성의 절친 오상식 역을 맡았다. 오의식이 맡은 상식은 주혁(지성)의 고교 동창으로 직장생활과 혜원(한지민)에게 고통 받는 주혁을 진심으로 위한다. 매 작품 속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의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성과의 코믹 브로맨스는 물론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 줄 예정이다.
오의식은 "데뷔작인 tvN '오 나의 귀신님'에 이어 양희승 작가님과의 약 2년만의 재회작품이다.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인만큼, 극을 더욱 풍성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는 와이프'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사진 =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