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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골든 차일드가 청량감 넘치는 고백송으로 여심을 두드렸다.
골든 차일드는 4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Goldenness'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렛 미'(Let me)를 포함한 수록곡이 공개됐다.
'렛 미'는 골든 차일드의 소년미가 돋보이는 곡으로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와 빠른 비트와 기타리프, 반복되는 훅이 대중적이면서도 신선하게 다가온다.
특히 '렛 미'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뭐든지 맡겨만 달라는 거침없는 고백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뭐가 널 힘들게 해 Oh 왜' '해결해 줄게 다 말해', '뭐든지 Yes 니가 원하면 전부 다 줄게' 등 직진 고백이 담겨있다.
이번 앨범은 사랑에 빠진 골든 차일드를 일관적으로 담아냈다. .수록곡 '이프'는 두근대는 짝사랑의 마음을 재치있는 상황에 빗대어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어 '땡큐'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어쿠스틱 사운드의 곡으로, 멤버들의 서정적인 보이스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골든 차일드는 한층 청량하면서도 청춘의 뜨거운 열정은 앨범 안에 담아냈다. 뜨거운 여름, 골든 차일드만의 서머송이 울려퍼진다.
[사진 = '렛 미'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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