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화의 4번타자 김태균이 1군으로 돌아왔다.
한화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7차전에 앞서 엔트리를 대폭 개편했다. 내야수 김태균, 김인환, 외야수 양성우, 투수 안영명을 등록하고, 투수 송창식, 내야수 김태연, 오선진, 외야수 김민하를 말소했다.
김태균은 지난달 28일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제외됐다. 일본 이지마 치료원으로 향해 치료를 받았고, 6월 5일 귀국해 서산에서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후 퓨처스리그 2경기 타율 .800(5타수 4안타) 2홈런 5타점 3사사구로 감을 찾으며 37일 만에 1군에 등록됐다.
김태균과 함께 올라온 양성우는 내복사근 부상에서 회복했고, 안영명은 구위를 회복, 퓨처스리그 최근 2경기서 2⅔이닝 무실점 2홀드를 기록했다. 김인환은 데뷔 첫 1군 등록이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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