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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박초롱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셀럽티비'에는 최근 '1도 없어'로 컴백한 그룹 에이핑크가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은지는 "최근에 초롱 언니는 떡에 빠져 있다"고 깜짝 폭로하며 "그 덕에 저도 초코떡 같은 걸 계속 같이 먹고 있다. 맛있더라"고 전했다.
이에 박초롱은 "제가 원래 떡을 안 좋아했는데 요즘 '퓨전떡'이 많아서 맛이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정은지는 "또 초롱 언니는 요즘 소주를 배우고 있다"며 "원래 맥주만 먹었는데 이제 아무 것도 타지 않고 소주만 마시고 있는 법을 친구들에게 배우고 있다. 그리고 요즘 앞머리 자르고 부쩍 애교가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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