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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개에 물려 죽은 병아리를 발견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량일기'에서는 농장에 닥친 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10시인가 11시경에 너무 더워서 뒤척이고 있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닭장을 봤는데 개가 나와 있더라. 그런데 병아리도 나와 있었다. 밖에 나와있던 병아리를 순무가 물고 있었다"며 갑작스러운 병아리의 죽음을 전했다.
이에 박성광은 "너무 놀랬고 미안했다. 순무한테도 미안했고, 병아리한테도 미안했다. 내가 관리를 잘 못 했다. 순무는 아기라서 몰랐을 테니까"라고 털어놨다.
특히 박성광은 "그때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며 괴로워했고, 결국 강아지들을 묶어놓기로 결정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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