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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이수근이 셰프 이원일을 당황케 했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량일기'에서는 '닭볶음탕 편'으로 이원이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원일 셰프가 별빛 농장을 방문했고, 이수근은 이원일에 "장갑 끼고 얼른 일 도와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원일은 이수근을 따라 농장 일을 도왔고, 보아가 "일 그만하고 밥하자"라고 하자 "밥 하는 건 일 아니냐"며 발끈했다.
이어 이수근은 이원일에 "살 빠진 거 같다"고 말했고, 이원일은 "좀 뺐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여자 생겼구나?"라고 물어 당황케 했고, 보아는 "이수근 오빠는 기승전 여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원일은 "있으면서 그런 소리를 들으면 억울하지도 않지"라며 말했고, 이수근은 "없을 거 같은 애들한테는 얘기도 안 한다"며 위로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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