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인묵 양구군수가 ‘제11회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11회 청춘양구 배꼽축제 기자간담회 및 홍보대사위촉식’이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묵 양구군수를 비롯해 우지원 홍보대사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남북 협력의 길이 열리고 한반도 평화가 찾아옴으로써 양구가 한반도의 진정한 배꼽이 됐다”면서 “민선7기의 첫 번째 행사로, 진정한 한반도의 배꼽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48.8%로 민선7기 36대 양구군수로 당선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강원도 양구군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중의 하나인 '제11회 청춘양구배꼽축제'가 오는 7월27일부터 3일간 양구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축제의 신’으로 불리는 김종원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총감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 진행을 맡아 흥겨운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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